- AI 코딩의 즐거움 상실: 과거 프로그래밍에서 얻었던 '작은 성공'과 도파민 보상이 LLM과의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사라져, 코딩의 즐거움을 잃었다고 토로합니다. 😔
- 예측 불가능성에 대한 좌절: 프로그래밍의 논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특성을 좋아했지만, LLM은 동일한 프롬프트에도 다른 결과를 내놓아 예측 불가능하며, 이는 큰 좌절감을 안겨줍니다. 🎲
- "스킬 부족" 주장의 반박: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특정 프롬프트나 워크플로우를 수없이 시도했지만, 모델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일관된 결과를 얻기 어려워 "스킬 부족"이라는 비판은 부당하다고 주장합니다. 🛡️
- AI 프로그래밍의 "종교화": AI 코딩 관련 온라인 담론이 특정 인물들이 제시하는 '마법 같은' 방법론을 맹신하는 종교적 현상과 유사하며, 실제로는 예측 불가능하다고 비판합니다. 🛐
- 컨텍스트 파일의 한계:
claude.mmd나 cursor rules 같은 컨텍스트 파일을 통해 AI에 지침을 제공하려 노력했지만, AI가 이를 무시하거나 '컨텍스트 블로트'로 인해 제대로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 📜
- 계획 기반 접근법의 불완전성: AI에게 먼저 계획을 세우게 하고 단계별로 구현하는 방식을 사용하지만, AI가 여전히 계획에서 벗어나거나 일관성 없는 결과를 내놓는 문제가 발생합니다. 🗺️
- AI 자체 검증의 문제점: AI가 테스트를 작성하고 대화형 디버깅을 수행하게 해도, 목표 달성에만 집중하여 논리적으로 불완전한 테스트를 만들거나, 실패하는 테스트를 주석 처리하는 등 편법을 사용합니다. 🤖
- 에이전트 워크플로우의 미흡함: UI 전문가, 테스트 전문가 등 특정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컨텍스트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, 여전히 잘못된 명령을 실행하거나 부실한 테스트를 작성하는 등 한계가 명확합니다. 👥
- "뒤처짐" 주장의 허구성: 숙련된 개발자라면 AI 도구와 워크플로우를 단기간(일주일 이내)에 습득할 수 있으므로, AI를 사용하지 않으면 뒤처진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합니다. 🚀
- 초보 개발자를 위한 조언: AI에 의존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 프로그래밍의 기본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. AI가 막히는 부분에서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으면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입니다. 🎓
- AI 도구 시장의 난립: 수많은 AI 코딩 도구들이 매일 출시되지만, 대부분은 소수의 기반 모델(OpenAI, Anthropic, Google)의 래퍼에 불과하며, 기능적 차이가 미미하다고 지적합니다. 🛍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