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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돈내산 SaaS 만들기 - 첫 시도부터 망했습니다

나는 PM이다

2025. 8. 18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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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frontend
#backend
  • 초기 SaaS 개발의 시행착오: PM/PO를 위한 문서 작성 도구로 시작했으나, 너무 많은 문서 종류로 인해 복잡해져 재설계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. 🚧
  • 핵심 가치: 프롬프트 최적화 어드민 툴: 단순한 GPT 활용을 넘어, PRD 작성을 위한 프롬프트의 효과를 테스트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관리자 도구가 이 SaaS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습니다. 🧪
  • AI 기반 PRD 특화 전략: 초기 원페이지 문서에서 AI의 제안을 받아 PM/PO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PRD(제품 요구사항 정의서) 작성에 집중하기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. 🎯
  • 실용성 높은 PRD 템플릿 구성: 문제 정의, 목표, 사용자 스토리 등 기본 템플릿에 실무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'인수 조건(Acceptance Criteria)' 섹션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템플릿을 구축했습니다. 📝
  • 사용자 중심의 유연한 워크플로우: 사용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AI의 도움을 받아 섹션을 완성하고, 리뷰 페이지에서 AI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며, 최종적으로 PDF/마크다운으로 내보낼 수 있는 직관적인 흐름을 제공합니다. 🔄
  • 프롬프트 관리 및 A/B 테스트 기능: 관리자 모드에서 다양한 프롬프트를 등록하고 버전 관리하며, 실제 사용자 입력에 대한 프롬프트별 결과 비교 및 A/B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AI 응답을 찾아내는 고급 기능을 구현했습니다. 📊
  • 다국어 지원 및 유지보수 용이성: 초기부터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며, 모든 텍스트를 XML 파일로 관리하여 하드코딩을 배제하고 향후 다국어 확장을 용이하게 설계했습니다. 🌐
  • AI 협업 개발 과정: Claude Code와 지속적인 티키타카(상호작용)를 통해 초기 버전을 구현하고,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을 개선하며 PMF(Product-Market Fit)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🤖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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