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P.E.C 졸업생 인터뷰] 회사 사정이 어려울 때, 개발자는 어떻게 해야할까?
- 회사의 어려운 상황과 개발자의 역할: 회사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빠른 수익 창출을 위한 MVP(Minimum Viable Product) 개발에 집중하며, 광고 기능 추가 등 단기적인 성과에 주력하고 있음. 📉
- 개발 속도와 코드 품질의 트레이드오프: 짧게는 3일, 길어도 1~2주 안에 서비스를 개발하여 배포하는 초고속 개발을 진행하며, 이 과정에서 코드 품질이나 구조 개선은 후순위로 밀리는 현실을 경험. 🚀
- 스타트업의 현실과 개발자의 고뇌: '떨어지는 비행기를 조립하며 날아오르는 일'이라는 스타트업의 비유처럼, 수익화를 위해 유저 경험을 해칠 수 있는 광고를 붙이는 등 회사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노력에 공감하면서도 개발자로서의 고뇌를 토로. ✈️
- 멘탈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: 회사의 어려운 상황과 업무 스트레스 속에서 스스로를 가스라이팅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려 노력하며, 다도와 명상으로 멘탈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공유. 🧘♀️
- 비개발자와의 소통 어려움: 외부 업체나 비개발 직군과의 협업 시, 부족한 문서화와 개발 지식의 차이로 인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으나, 결국 해결하며 구조적 문제점도 발견. 🗣️
-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한 성장: 반려견 알림장 앱 개발이라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B2B에서 B2C로 확장하는 등 개인적인 성장을 추구하고, AI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가능성을 언급. 🐶
- 능동적인 개선 노력과 팀 리더의 중요성: 회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편한 점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팀장과 소통하며, Next.js와 TypeScript 도입 등 새로운 기술을 시도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팀 리더 덕분임을 강조. 👍
-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적응: 잦은 인력 이탈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, 기존 업무 외에 광고 담당 등 새로운 역할을 맡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있음. 🔄
- 기술 스택 확장 기회: 레거시 PHP 기반의 어드민 시스템과 뷰(Vue) 기반의 프론트엔드 환경에서 Next.js와 TypeScript를 도입하며 새로운 기술 스택을 경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얻음. 💻