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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 중심의 회사에서 PM이 살아남는 방법

나는 PM이다

2025. 9. 17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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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개발자 중심 회사에서 PM의 어려움은 개인의 역량 부족이 아닌 개발자의 도전 의식과 회사의 성장 단계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됩니다. 🤯
  • 개발자들은 어려운 문제 해결과 성취감에서 큰 동기를 얻으며, 이는 때로 비즈니스 가치보다 기술적 완벽성을 추구하는 오버엔지니어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🛠️
  • 초기 테크 기업은 애자일 조직과 개발자 우대 정책으로 시작하여 개발팀의 영향력이 매우 크며, PM의 설득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합니다. 🚀
  • 쿠팡, 배달의민족 같은 기업들은 높은 트래픽과 확장성 문제로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도전 과제를 제공하며, 이는 개발자 유입과 영향력 강화의 요인이 됩니다. 📈
  • 회사의 성장 단계에 따라 개발의 초점은 레거시 해결, 고도화, 아키텍처 개선, 트래픽/안정성 관리 등으로 변화하며, 각 시기마다 개발 조직의 역할과 중요성이 달라집니다. 🔄
  • 개발 집중 시기가 지나면 기업의 본질적인 비즈니스 목적이 중요해지며, 비즈니스 논리가 개발 논리보다 우위에 서야 하는 전환점이 찾아옵니다. 💰
  • 개발자 수가 많고 목소리가 큰 시기에는 PM이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설득하기 어렵고, 비즈니스와 개발 조직 사이에서 샌드위치처럼 끼어 좌절하기 쉽습니다. 🗣️
  • 비즈니스 중심 전환 시점에 CEO의 명확한 방향 제시와 개발 논리를 단호하게 끊어낼 수 있는 결단력 있는 리더십이 없으면 PM은 더욱 어려움을 겪습니다. 👑
  • 쿠팡의 김범석 CEO는 개발 중심에서 비즈니스 중심으로의 조직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뛰어난 리더십의 사례로 언급되며, 이는 CEO 역량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. ✨
  •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 PM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, 리더십 차원의 조직 변화와 협업 최적화에 대한 실험적 접근이 필요합니다. 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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