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대 의대 출신 창업가가 6년 삽질하고 깨달은 사업의 원리
- 서울대 의대 진학은 부모님 기대에 따른 것이었으나, '부자동아리' 활동과 떡 판매 경험을 통해 사업에 흥미를 느낌. 🎓
- 첫 창업(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커뮤니티)은 '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'이 실제 고객의 니즈와 달라 실패하며 PMF(Product-Market Fit)의 중요성을 깨달음. ❌
- 군 복무 후 '모두닥'을 창업, 초기 서울대 학생 대상 병원 리뷰 서비스로 시작했으나, 가입자 수 증대가 실제 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계를 경험. 🍫
- 프라이머 멘토링을 통해 '신뢰할 수 있는 리뷰'에 집중, 영수증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 200만 명 이상으로 급성장. 📈
- 초기 매출 부진을 겪으며 '대한민국 국민 전부'라는 모호한 타겟의 한계를 인지, "확장은 쉽지만 밀도 있게 만드는 것은 어렵다"는 교훈을 얻음. 🎯
- 우연히 안과(시력 교정술)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발견, 특정 진료 과목에 집중하여 PMF를 찾고 매출을 가속화. 👁️
- 서울대 축제 등에서 공격적인 유저 확보 전략(가위바위보, 커피 증정)을 펼치며 높은 NPS(순추천고객지수)를 확인, PMF를 확신. ✅
- 팀 문화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강도 높은 업무 문화를 도입, 번아웃을 극복하기 위해 '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체적인 문제 해결'이라는 미션에 집중. 💪
- 팀원 이탈과 조직 재편을 겪으며 제품 개발 팀을 2
3명 단위로 축소하고 이터레이션 속도를 25배 높여 효율성 극대화. 🚀
- 의사 결정 기준을 '매출 발생 여부'로 단순화하여 집중해야 할 고객(광고비를 내는 병원)을 명확히 재정의. 💸
- "고객이 진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결국 돈을 내는 것"이라는 사업의 본질을 깨닫고, 병원이 돈을 내고 싶은 서비스가 무엇인지 집요하게 파고듦. 💰
- 초기 병원 대상 영업에서 수많은 거절과 무시를 경험했으나, 1년 간의 끈질긴 설득 끝에 첫 광고주를 유치하며 끈기의 중요성을 입증. 📞
- 현재 CEO는 하루 절반 이상을 병원 응대에 할애하며 고객의 니즈를 직접 파악하고 세일즈로 연결. 🗣️
- 팀원 수가 적어도 '오너십과 열망'을 가진 인재가 중요하며, 기준을 타협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. 🌟
- 시니어 팀은 백내장 수술 시장의 잠재력을 발견, 2인 팀으로 4개월 만에 월 5천만 원 매출 달성하며 '집요한 문제 해결'의 가치를 증명. 👵
- 한국 의료를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 증가 추세에 맞춰 대만 시장을 타겟으로 한 글로벌 팀을 신설, 사업 확장 모색. 🌍
- 창업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, '간절히 풀고 싶은 문제'를 찾는다면 끈기와 유연한 실험을 통해 반드시 길이 열릴 것이라고 조언. 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