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에 민주주의가 올 수 있을까
- 중국에 민주주의가 도래하기 어렵다는 것이 많은 석학들의 공통된 견해이며,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도 같은 주장을 펼쳤습니다. 🚫
- 중국은 역사적으로 중앙 권력이 약해질 때마다 황건적의 난이나 도적떼 출몰과 같은 극심한 혼란을 겪었기에, 강력한 중앙 권력이 주는 안정감을 개인의 자유보다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 📜
- 리콴유는 13억이 넘는 방대한 인구와 광활한 영토를 가진 중국에서 민주주의식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을지 상상하기 어렵다고 보았으며, 중국인들 스스로도 이를 원치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. 🗳️
- 서구식 민주주의는 중국에 절대로 도래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중국을 이해하는 것이 옳다는 관점을 제시합니다. 🌍
- 한국 민주주의의 싹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승만 정권의 토지 개혁을 통해 토지가 재분배되면서 많은 사람이 비슷한 출발점을 갖게 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. 🇰🇷
- 토지 개혁은 부의 리셋을 가져와 '모두가 잘 되어야 한다'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, 이는 한국 현대사의 결정적 사건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. 🤝
- 이승만 대통령의 주요 유산으로 상호방위협약과 토지 개혁을 꼽으며, 이 두 가지가 현대 한국의 초석을 다졌다고 분석합니다. 🏛️
- 리콴유가 91세에 사망하기 2년 전인 89세에 쓴 '리콴유의 눈으로 본 세계'라는 책을 추천하며, 그의 솔직하고 깊이 있는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. 📚