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기를 치다 발각된 중국 범죄자들. 충격적인 자산 근황
- 2014년 중국에서 50~70대 고령층을 대상으로 최대 300% 수익률을 약속하는 폰지 사기(텐진 라텐 게루이 전자 기술)가 발생했습니다. 💸
- 주범인 체이(Chen Yi)는 12만 8천 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3천억 원을 편취했습니다. 👵
- 체이는 2017년 편취금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하여 당시 비트코인 규제가 없고 범죄인 인도 조약이 없는 영국으로 도피했습니다. ✈️
- 영국에서 체이는 바지 사장 젠 웬(Wen Jian)을 고용하여 자금 세탁 및 부동산 구매를 시도했으나, 웬의 비정상적인 소비 행태(월세 3천만 원 주택 거주 등)로 인해 경찰의 의심을 샀습니다. 🏠
- 웬의 자택 압수수색 중 발견된 암호화된 하드웨어에서 6만 1천 개의 비트코인 지갑이 발견되었고, 이는 현재 가치로 약 10조 원에 달합니다. 💰
- 영국 경찰은 암호화폐 거래 내역 추적을 통해 링(Ling)과 체이를 연결, 2024년 4월 체이와 링을 체포했으며, 웬은 자금 세탁 혐의로 징역 6년 8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. ⛓️
- 현재 압수된 10조 원 상당의 비트코인 소유권을 두고 영국, 중국, 그리고 피해자들이 서로 주장하며 갈등하고 있습니다. 🌍
- 특히 중국인 피해자들은 체이가 범죄자가 아니라 성공적인 투자자라며 석방을 요구하고, 자신들에게 투자 수익(1000% 이상)을 돌려달라고 주장하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. 📈
- 이 사건은 암호화폐 가격 상승으로 인해 범죄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현상과 그로 인한 법적, 윤리적 쟁점을 부각시킵니다. 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