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민보다 10배 나은 세상 만들겠습니다ㅣ두잇 팀 다큐멘터리 (1/2)
- 카이스트의 경쟁적 환경과 정치/사회 운동의 한계를 경험하며, 공동체 문제 해결과 세상 변화의 가장 유효한 수단이 스타트업임을 깨닫고 깊은 사명감을 가졌습니다. 🌟
- 토스 이승건 대표와의 교류를 통해 성공은 특별한 재능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신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에 달려있음을 체득했습니다. 💡
- 다양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테스트하고, 소액 대출 서비스 '도넛'을 운영했으나 사명감과 맞지 않아 과감히 접고, 진정으로 헌신할 수 있는 문제(B2C 소비, 일상 식사)를 찾아 피봇했습니다. 🔄
- 두잇의 핵심 가설 검증: 동네 이웃 간의 연결 욕구, 배달비 없는 배달, 협력적 소비의 가능성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전단지 등 저비용 방식으로 빠르게 검증하여 사업 모델의 기반을 다졌습니다. 🏘️
- 배달앱 시장의 구조적 문제 인식: 기존 배달앱들이 다양한 구색과 빠른 배송에 집중하며 발생하는 높은 비용(배달비)이 고객의 구매 빈도를 낮추는 구조적 한계를 파악, '배달비 없는 배달'로 차별점을 제시했습니다. 💰
- 초기 영업의 어려움과 끈기: 앱이 없는 상태에서 사장님들을 설득하는 어려운 영업 과정을 겪었지만, 고객, 사장님, 기사님 모두가 성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꾸준히 전달하여 협력을 이끌어냈습니다. 🤝
- 두잇의 차별화된 철학: 기존 배달앱이 '다양한 음식점'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, 두잇은 '매일의 식사'에 초점을 맞춰 높은 구매 빈도(월 10회)를 유도하고, 묶음 주문 및 근거리 배달로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. 📈
- 위기 대응 능력과 학습: 서울 침수 사태 시 시스템 미비로 인한 배달 대란을 겪었으나, 전 직원이 직접 배달에 나서고 즉각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며 운영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. ⛈️
- 경쟁사의 무료 배달 선언에 대한 역발상: 배민과 쿠팡이츠의 무료 배달 선언으로 위기에 직면했으나, 팀원들은 오히려 전의를 불태우고 새로운 혁신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아 '하루 한 가설 검증' 전략을 실행했습니다. 🔥
- 고객의 본질적 니즈 재발견: 무료 배달에도 불구하고 높은 최소 주문 금액 때문에 매일 배달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고객들의 목소리에서 '합리적인 가격(7-8천원대)에 맛있는 음식을 매일 편하게 먹고 싶다'는 진짜 니즈를 발견했습니다. 💲
- '777' 서비스의 폭발적 성공: 7,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7가지 큐레이션된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무료 배달하는 '777' 서비스를 출시하여 창업 이래 가장 빠른 성장과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얻었습니다. 🍜
- 사장님과의 상생 모델 구축: 활성 사장님의 폐업률이 0%라는 놀라운 성과를 통해, 단순히 고객 만족을 넘어 사장님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상생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음을 입증했습니다. 💯