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시스템에서 '빠르다'는 개념은 '응답 속도(레이턴시)'와 '처리량(슬루풋)' 두 가지 핵심 지표로 정의됩니다. 🚀
- '레이턴시'는 요청에 대한 응답이 얼마나 빨리 돌아오는지를 나타내며, 물이 흐르는 속도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. ⏱️
- '슬루풋'은 단위 시간당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총량을 의미하며, 파이프의 직경이 넓어 많은 양의 물을 담을 수 있는 것에 비유됩니다. 🌊
- 낮은 레이턴시는 빠른 응답 속도를, 높은 슬루풋은 많은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. 💡
- 카프카는 '하이 슬루풋'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, 응답 지연(레이턴시)이 다소 길더라도 대용량 메시지를 한 번에 묶어(배치)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. 📦





